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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싱가포르에서 살면서 가본 초밥 오마카세 레스토랑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가본 곳은 총 3곳!
첫 번째 : kaunta singapore
위치는 탄종파가 Onze에 위치해 있어서 가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탄종파가 역에서 걸어가면 금방이다.
업장은 대략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카운터 좌석이 있고 테이블이 있기는 하나 개인적으로 오마카세 매장에 가서 테이블에 앉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스타나 전화로 미리 카운터석으로 예약을 하고 가기를 추천한다.
여기의 장점은 첫쨰도 둘째도 가격이다 점심 오마카세가 50달러부터 시작이며 구성에 따라 60달러 100달러 코스도 있다. 구성 자체는 애피타이저 후에 바로 니기리를 7점 정도 내주고 따뜻한 국 그리고 디저트가 나오는 구성이고 ( 가격에 따라 네타나 요리가 나올 수도 있음) 특징이라고 하면 숙성 초밥을 내준다는 건데 개인적으로 숙성을 해서 부드러운 맛은 있지만 네타 자체에서 오는 특별함은 느끼지 못했다 ( 내가 맛 알못이라서 다 똑같게 느낀걸 수도).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으나 하필 간 날 점심이 동네 아저씨들 모임 하는 날이어서 낮술에 아주 시끄러웠다 ( 이건 복불복)
가격이 크게 부담되지 않고 맛또한 호불호가 크게 없을 맛이라 오마카세 입문자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식당이다.
사진은 인스타에서 확인: https://bit.ly/2YAJ1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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