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취업 이건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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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취업 이건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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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히 싱가포르 취업  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1. 소개비를 달라고 하는 에이전시에는 가능한 연락하지 마라!

 

- 기본적으로 에이전시는 소개비용을 회사에 받는다, 예를 들어 A라는 회사가 회계 포지션을 뽑는다고 하면 에이전시에서 회사에 소개해준 사람이 채용되고 수습기간까지 무사히 마치면 일정 금액을 A 회사가 에이전시에 주는 것이다. 

가끔 보면 에이전시에 몇백을 주고 왔는데 애기 한 거랑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다 또는 이 회사가 월급을 안 준다 등등 불합리한 일이 일어난다고 들었다. 물론 돈을 주고 일을 제대로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능하면 소개비를 구직자에게 요구하는 회사는 거르자. 

 

2. 이력서를 내고 하염없이 기다리지 마라. 

 

- 필자도 사회초년생으로 취업 할 시기에 이력서를 내놓고 그저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했다, 회사에 직접 지원한 경우도 에이전시를 통해 ( 소개비를 달라고 하는 에이전시 절대 아님) 지원한 경우도 언제 연락이 올까 그저 하염없이 기다렸다 절박하고 간절했으니깐 하지만 이건 정말 나의 에너지 낭비, 시간 낭비이다. 내가 합격을 했다면 연락은 올 것이다 연락이 안 온다면 이 회사 HR자체가 지원자를 그다지 신경 쓰지 않거나( 대부분 연락 안 온다 와도 몇 주가 지나야 탈락했다고 온다) 아니면 그냥 안된 거다. 이력서 제출 후, 면접 후 기다리는 동안 다른 일을 찾아보자, 면접 연습, 이력서 수정 그게 아니라면 운동 산책 뭐라도 좋다.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면접 연습하고, 이력서 수정하는 게 합격 가능성을 훨씬 높여줄 것이다. 

 

3. 절대 약속 시간에 늦지마라. 

 

- 이건 정말 기본 중에 기본인데 늦는 사람 은근히 있다. 면접이 두시면 두시 반에 오는 사람도 봤다. 급하게 와서 땀을 뻘뻘 흘리고 복장도 당연히 엉망. 이런 사람을 보는 순간 면접관은 벌써 머릿속으로 이 사람을 탈락시켰다 이런 간단한 약속 시간 조차 지키지 못하는 사람을 뽑을 이유는 전혀 없다 ( 면접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준다면 모를까...). 장소 구글 맵으로 체크하고 교통편 확인하고 한번 가보기까지 해 보자.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할 수 있지만 왜 이렇게 일찍 왔냐고 하는 경우는 없다.  이 작은 거 하나에 첫인상이 바뀌고 면접 결과도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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